IT/기타 전자 기기 리뷰 및 개봉기

에어팟 프로 2 개봉기 및 사용기

Junoni 2024. 11. 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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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 1세대를 사용한 지 3년 반인데...

 

현재 겪는 문제

  1. 이번 년부터인가 많이 떨어트려서 그런지 왼쪽에서 볼륨이 높으면 틱틱? 소리가 나고 특히 차를 타면 엄청 심해서 사용하기 불편했다.
  2. 본체 배터리가 빨리 닳는 거 같아 자주 충전함.
  3. 가끔 한쪽이 충전이 안 되어있음.

문제들을 고치기 위해 수리는 아닌 거 같아서 차라리 볼륨 조절 기능도 있는 에어팟 프로 2세대를 구매를 했다.

 

 

 

쿠팡에서 286,620원에 구매했다 (아마 세일을 안 했으면 안 샀을 터).

 

 

 

뭔가 1세대와 비슷한 박스 외관.

 

 

 

구성품은 에어팟 프로 2세대, C to C 케이블, 이어팁이다.

 

 

 

생산된 지 2개월 된 물품.

 

 

 

좌: 2세대 우: 1세대

외관 차이는 아랫부분에 스피커와 옆에 랜야드 루프 걸이가 추가됐다.

그리고 충전 포트가 C 타입이다.

 

 

 

쿠팡에서 에어팟 상품 상세 설명에 애플 뮤직 3개월 무료체험이 있길래 코드 받았는데...

 

 

 

2개월 무료 구독을 받았다! (물론 2개월 후에 8,900원은 비싸니 취소할 예정)

 

 

간단한 후기

처음 에어팟 두 쪽을 본체에서 빼려는데 1세대에 비해 본체에 붙어있는 자력이 엄청 강했다.

(다행히 몇 번 넣었다 빼니 자력이 1세대와 비슷해짐)

 

처음 페어링 하고 노래 들었는데 오른쪽이 먹먹한 소리였다.

그래서 이어팁 착용 테스트했는데 오른쪽이 이상하다고 결과가 나와서 이어팁을 뺐다 꼈는데도 고쳐지지 않았다.

반품을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본체에 넣었다 빼고 블루투스 다시 연결했더니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장점

  • 저음이 좋아졌다
  • 볼륨 조절 스와이프 기능이 편하다
  • 동일한 볼륨인데도 1세대보다 음량이 높다
  • 1세대엔 없던 이어팁 xs 사이즈 개인적으로 훨씬 편하다

 

단점

  • 최신형 에어팟 프로 2세대라 충전 포트가 C 타입이라 현재 쓰는 아이폰과 충전 포트가 다르다.

 

1세대처럼만 문제가 안 생기면 최소 4년은 사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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