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월에 소니 WH-XB700를 샀지만 역시 노이즈 캔슬링이 필요한 거 같아서 플렉스~
원래는 구매할 마음이 없었지만 집에서 공부가 잘 안되고. (소음 있음)
친구가 새로 산 WH-1000XM4를 도서관에서 체험해보고 이거다! 하고 다음날 바로 질름ㅅㅅ
이번 플렉스 계기로 빡공부 가능하길...
느어어어어엉.
한화 49만 4천 원 ㅅㅂ
한국 소니 사이트 정가는 45만 9천 원인데..
아주 깔끔한 프레젠테이션.
좌측은 설명서 등등.
저거 체험 공짜 쿠폰은 필요 없음ㅇㅇ
파우치도 증정!
구성품들.
귀 전체가 저 안에 쏙 들어가서 노이즈 캔슬링 없이 쓰고만 있어도 커널형 이어폰처럼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있음.
왼쪽 유닛 속에 직사각형처럼 셍긴 건 근접센서. 헤드폰 벗을 때 자동으로 노래 중지한다던데.
외관.
방 먼지....
하단은 좌측부터 충전 포트, 이어폰 단자, 전원 버튼, 커스텀 버튼.
WH-XB700는 재생, 볼륨업다운 버튼들이 있지만
WH-1000XM4는 오른쪽 유닛으로 터치 제스처들이 존재해 동일한 가능들을 대체함.
WH-XB700와 비교 짤
간략한 리뷰
1. 커널형 이어폰 같은 패시브 노이즈 캔슬링.
2. 정말 좋은 노이즈 캔슬링.
3. 개인적인 장점인데 헤드폰을 노트북에 유선으로 연결하고 헤드폰 전원 켜면 블루투스 페어링은 안되고 노이즈 캔슬링만 동작함! 개인적으로 블루투스로 사용하는 건 별로 안 좋아해서 노이즈 캔슬링 쓸려면 블루투스 써야 하나 걱정했는데 잘된 듯. (참고로 전원만 켜고 유선으로 사용하는 상태에선 볼륨업다운 제스처는 안되지만 손바닥으로 오른쪽 유닛 갖다 대고 있으면 노래 중지됨 오오)
단점
1. 뭔가 오픈형 이어폰처럼 조금만 높은 볼륨이라도 소리가 샘. (손으로 구멍들 막아도 소리 새는 건 비슷)
2. 역시 쓰고 있는 배스 헤드폰(WH-XB700)이랑 비교해서 그런가 저음 노래 듣는 용으로는 별로인 듯.
그래도 현재로선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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