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M20 개봉기

고민의 고민 끝에 결국 질러버린 갤럭시M20

 

사실 세컨드폰인 넥서스5X를 잘 쓰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의 메인 폰과 세컨드폰의 동시에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폰이 필요했다.

사실 많은 중고폰을 살가도 고민을 했지만 가격과 성능을 고려해본 결과 새 폰인 갤럭시M20로 정했다

 

 

 

며칠 전에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시킨 갤럭시M20가 택배로 왔다!

사실 나의 첫 새 갤럭시폰이다(갤럭시 S5를 전에 써봤지만 중고로 샀기 때문이다)

가격은 200,200원에 샀다

 

 

 

일단 상자를 열어보니 증정품인 스마트링과 M20 박스를 꺼냈다

 

 

 

바로 요놈이 오늘의 주인공

예전 갤럭시폰엔 막 슈퍼 아몰레드 화질 짱짱맨 카메라 굿굿이라고 써져있었는데

이젠 많은 것들이 보편화되어 해당 제품을 밀어주는 사양들만 보여주는 박스 뒷면

 

난 단지 M20의 싼 가격과 5000mAh 배터리 용량을 보고 샀다

 

드디어 나왔다 나의 첫 갤럭시

 

 

 

상자 안엔 갤럭시M20, 제품설명서, 타입 C-USB, 고속 충전 어댑터, 그리고 오픈형 이어폰이 있었다

아 그리고 싸구려 유심 핀

 

 

앞면 뒷면

 

 

좌측엔 유심 슬롯 우측엔 볼륨 버튼(위) 아래엔 전원 버튼(아래)이 있다

 

 

하단엔 헤드폰 잭과 타입 C 충전단자가 있다

 

 

 

오옷! 

 

 

 

세팅 완료 후 사진

 

 

 

간략한 사용기는..

1. 18:9 비율의 휴대폰을 처음 써봐서 그런지 화면이 꽉 차서 좋다(넥서스5X 만져보니 너무 시대가 떨어져 보임)

2. 유튜브 리뷰 영상들의 성능 후기와는 다르게 일반 앱들 구동 시 느려짐을 느끼진 못했다

3. 자급제폰이라 지울 수 없는 통신사 앱들이 없어서 좋았다

4. 갤럭시폰의 영원한 디스플레이인 아몰레드가 아닌 TFT 디스플레이지만 별로 나쁘진 않다

5. 국내 폰이라 카메라 셔터음이 거슬린다  

 

 

그래도 시대가 많이 좋아졌다

18:9대 비율 1080p 디스플레이, 3GB 램, 5000mAh 배터리, 지문인식, 타입 C에 듀얼카메라, 브랜드가 삼성인걸 생각해보면 20만 원이면 정말 저가폰들 많이 좋아졌다(중국폰들의 가성비는 크으)

 

 

 

 

후엔 리뷰를 올릴 예정...